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https://www.ksea.org/) 실리콘밸리 지부(지부장 강관석)에서는 31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팬데믹 이후 "2023 세미나 시리즈"를 시작하며 힘찬 활동을 시작하였다.

첫 순서로 시카고 대학의 물리학 교수이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김영기 회장이  Zoom을 통하여 "실리콘밸리 지부의 중요성과 회원들의 관심과 힘을 합쳐 유익한 협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며 격려사를 하였다.

강관석 회장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자체 로고의 제작 계획과 앞으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을 밝히며 많은 분들의 회원가입을 부탁했다.

첫번째 세미나에서는 김병학 박사의 " Navigating Machine Learning startups in Silicon Valley" 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AI 를 기반 하여 스타트업 창립 멤버이자 인공지능 그룹 리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느낀 실리콘밸리의  IT 생태계에 개한 강의를 하였다.  현재 미국내 전체 병원 15%에서 사용하는 AI 기반 프로그램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김병학 박사는 성공비결로 "첫째 좋은 동료와 사람을 만나는것, 둘째 개인의 성장이 필요하고, 세째 조직을 전략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배워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서 두번째 세미나에서는 서울에서 온 "Munice"  권서현 대표가 " Sleep Tech - Sleep Inducing App Service (Miracle Night)" 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면증 환자였던 권서현 대표는 최고의 수면 경험을 선사하는 수면 서비스, 미라클 나잇을 운영하며 수면 문제를 개선하고 혁신해 나가는 초기 스타트업 회사를 소개하며 고효율 숙면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면증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목표를 이루기위해 연구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문답형식으로 열띤 토론을 하며 네트웍의 시간을 가졌다.

강관석 실리콘밸리 지부장은 " 테크와 스타트업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인들의 네트웍이 실리콘밸리지부의 장점" 이라며 지부장으로서 굳은 결의를 내 보였다.